지하철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상자가족들이
절차 등을 놓고 반발하고 있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시삽 --
위치와 조성방법을 놓고 우여
곡절을 겪은 대구시민안전테마
파크가 장맛비속에 첫삽을
떴습니다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4천여평에 지하철과
생활안전교육장,방재미래관,
안전상징대형조형물등이
들어섭니다
대구지하철참사와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재난체험장으로 국민성금 70억원을 포함해 270억원이 투입되는데
2008년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함성웅/대구시소방본부장 <안전체험통해 안전불감증 해소
앞으로 유사사례발생 대처 피해 최소화> 12:21 12:32
희생자 가족들은 기공을 계기로
대구가 사고 없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인터뷰 윤석기/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장<다시 대구 아픈
참사 되풀이되지 않는 계기>
8:55 9:00
그러나 참사부상자 가족들과 2.18유족회가 국민성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협의없이
시행한데 반발하고있어
건립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