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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취업 걱정없는 이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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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석현

2006년 06월 21일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대학생들에게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바로 특성화된 이색학과들인데, 이들 학과는 틈새 시장을
파고들어 취업문을 열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올 해 처음 학생을 모집한
영남이공대 부사관과가
최근 부사관 장학생 시험에
48명이 응시해 4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예전에 하사관으로 불리던
부사관 장학생에 선발되면
학비 전액 면제에
군에서 엘리트 부사관 코스가
보장됩니다.

(김용현 부사관과 교수)

군 하사관은 요즘 취업난 속에
인기 직종으로 급부상하면서
현재 전국에 10여개인 과가
내년에는 40개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호준 부사관과 1학년)

올해 31명을 뽑은 경상북도
지적직 공무원 시험에
경일대 도시정보지적공학과 학생 9명이 합격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과 공사 시험 등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영남권에서는 단 한 개 뿐인
학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지적학과 졸업생들에게는
지적공무원이나 부동산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등의 많은
길이 열려 있습니다.

(김문정 부동산지적학과 1학년)

영진전문대 매카트로닉스와
캐드 전공 학생 50여명은
취득이 어려운 정밀측정기사
자격증을 획득하거나
대기업에 이미 합격해
취업이 보장된 상탭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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