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은 재임 4년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대구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오늘 있은 조해녕 시장 퇴임
기자간담회 내용을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해녕시장은 시원하지도
섭섭하지도 않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 시장은 재임기간 2003년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중교통개선 등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자를 낸 지하철참사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컸다며 속내를 털어 놓았습니다
SYNC 조해녕/대구시장
<무고한 생명 희생 마음 큰부담>
9:27 9:38
또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과
고속철도 철로변정비사업,
2011년 세계육상대회유치 등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떠나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CG 특히 대구의 부채규모는
천억원정도 줄었지만
16개 시도 가운데 꼴찌인
1인당지역내총생산을 비롯해
실업률과 수출등 경제지표가
나아지지않은 점을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CG 끝
CG 조시장은 공약으로 내건
10개분야 139개사업 가운데
67%인 93개는 완료됐지만
42개는추진중이고
4개는 부진하다고 자평했습니다
추락하는 도시위상 회복을 위해
후임시장과 역량을 모아 나갈
것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SYNC 조해녕/대구시장
<새 시장과 시민 성장잠재력
총동원 미래 밝다> 6:18 6:29
조시장은 퇴임하면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 대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자연인으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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