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한수원 주민곁으로

이성원

2006년 06월 20일

한국 수력 원자력은 올해
방폐장 건설과 본사 경주이전등
대규모 사업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준높은 의료봉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방폐장이 들어설 경주시
양북면 한 초등학교 강당에
임시 건강 검진센터가
들어 섰습니다.

한수원 지역사회 봉사단인
누키 봉사대가 마련한
무료 종합검진프로그램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복부초음파 검사
그리고 위장 조형촬영 등
웬만한 종합병원 수준의
검사 항목을 갖췄습니다.

지난 사흘동안 주민 6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 옥년/경주시 양복면
(..무료 진료 반가워..)

김 상환/경주시 양북면
(..계속 했으면 .....)

한수원이 올해 본사 경주이전과
방폐장 처분 방식 결정등을
앞두고 본격 적인
이웃 사귀기에 들어갔습니다.

윤 종근/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
(..노령화 농촌 도움됐으면..)

누키 봉사대는 진료가 끝난
주민들에게 정성을 담은
점심을 나누며 정을 쌓았습니다

2년 전부터 시작한
복지시설지원과 일손 돕기
그리고 주민 정보화 교육등
누키 봉사대의 다양한 활동이
주민과 원자력 발전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