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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정가 새다짐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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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대연

2006년 06월 20일

5.31 지방선거가 치러진지
한달가까이 지나면서
지역의 여야는 조직을
정비하거나 새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선에 대비하려는 발빠른
몸놀림으로 분석됩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은 최근
시, 도당위원장을 새인물로
바꾸면서 당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경선없이 추대형식으로
발탁된 3선의 박종근의원과
김광원의원은 당대표 경선 같은 정치일정을 무리없이 치러내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분위기를 추스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S.T)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내일과 26일
각각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SYNC(박종근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내정자)
2'01"~2'05" + 3'19"~3'34"
"경선과 대선준비로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대구발전과 관련되는 당정협의 체제를
돈독히해 대구 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힘쓰겠습니다."

선거에서 참패한 열린우리당은
기존 조직의 틀을 유지하면서
시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 비대화문제
같은 현안에 적극 대처하는등
집권당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충실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상호/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민주노동당은 모레 중앙당
최고위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계획입니다.

한바탕 전투를 치른 여야
각 정당들이 지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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