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관심이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쏠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결 같이
내일 새벽 프랑스의 벽을 넘고
4년 전의 벅찬 감동이
재현되길 바랐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프랑스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뜨겁습니다
시민 '프랑스 반드시 이깁니다 2대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시민'프랑스 이기고 16강 갈거예요'
상대가 세계 축구 무대의 강자인
프랑스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승리에 대한 기대와 믿음은 지난 토고전 때를
훨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민 '우리 선수들 열심히 하니까 응원 함성도 전달될거고 재진 오빠, 천수 오빠가 골 넣을거예요'
시민 '전반에는 막상막하일거 같고 후반에 안전환 박지성 골 넣어 2대1로 이길거 같다'
불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구를 즐기는 동호회원들은
프랑스를 넘어 내친김에
스위스까지 물리치고
이번 월드컵에서 최대의
이변을 일으키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축구 동호회원 '프랑스 강하니까 1대1로 비기고 다음에 스위스는 이기고 16강 올라갈거 같다'
축구 동호회원 '2002년 4강 갔고 지금 분위기도 좋으니까 16강 8강 계속 올라가기를 기대한다'
8시간도 채 남지 않은
프랑스전에서 태극 전사들이
불꽃 투혼을 발휘해 16강을
확정 짓고 뜨거운 승리의 함성이 울려퍼지길 기대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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