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합이 무산됐던
경북대와 상주대 간의 통합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교수협의회
류진춘 의장은 최근 상주대
교수협의회 이호 의장과
통합 문제를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통합에 반대했던
김종호 상주대 총장도
통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장은 어제 경북대
총장으로 선출된 노동일 교수와
김 총장간의 면담을 주선해
통합 논의를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북대와 상주대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통합 논의를 했지만 대학
구성원들간의 대립이 빚어지면서
8개월 여만에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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