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제25대
주지 허운 스님의 취임법회인
진산식이 오늘 동화사
통일대불앞에서 봉행됐습니다.

허운 스님은 취임사에서
부처님이 마음 비움을 수행의
제일로 삼았듯이 우리도
마음을 비우고 맑게 해 화합을
실천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4월 조계종 산중총회에서 주지로 선출된 허운 스님은
통도사 승가대학 강사와
대구 은적사 주지등을
역임했으며 가톨릭 정홍규
신부와도 친하게 지내는 등
다른 종교와 교류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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