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에게 내국인과 같은 근로조건이 적용되는
고용허가제가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면 지역 기업들은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더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지역백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섬유기업
가운데 45%가 고용허가제로
인건비 증가를 우려한 반면
생산성증가를 기대한
곳은 13%에 그쳤습니다
대구경북의 외국인근로자는
지난해말 현재 2만8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50% 정도가
불법체류자여서 인권침해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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