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노동일 경대 총장 후보로
공유하기
사회문화팀 박석현

2006년 06월 16일

제16대 경북대 총장
추전자를 뽑는 선거에서
정치외교학과 노동일 교수가
추천됐습니다.

노 교수는
학교발전기금 500억원
모금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경북대 총장선거에서
정치외교학과 노동일 교수는
1차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뒤
함인석 교수와의
결선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노동일 교수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 특히 교수층으로 부터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노동일 경북대 총장 후보자)

노동일 총장 후보자는
로스쿨 유치 성사와
대학발전기금 500억원 확보
재정규모 확대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약속했습니다.

노 총장 후보자는
48년 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해
대한정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경북대 총장과
국회의원 선거 등에도 출마한
적이 있습니다.

노 후보자의 이같은 정치 성향에
비판적 시각도 없지 않지만
중앙과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루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지원한
오늘 투표는 공직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 터치 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로 이뤄져
천여명이 두 곳에서 투표했지만
개표 결과는 10분여만에
나왔습니다.

(클로징)앞으로 대통령의
지명 절차가 남았지만
1위 후보자의 총장 임명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