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공천 대가로 돈을 준 혐의로
경북 북부지역 군수 당선자의
사촌형인 김모씨를 구속하고
돈을 받은 한나라당
모 국회의원 비서관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중순
김 씨의 사무실에서
군수 후보 공천 대가로
5천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천 대가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3명으로부터 500여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지역 모 국회의원 사무국장
57살 김모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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