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북지역 한나라당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했습니다.
또 국민들에게 오만하게
비치지 않도록 겸손할 것도
함께 다짐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S/S 어제, 경주 대명리조트)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간판을 달고
경북지역에 출마해 당선된
280 여명의 당선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당선자들의 얼굴에는
선거 승리의 기쁨보다는
진지함이 잔뜩 묻어났습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당선자들을
대표해 선거 때 한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 함께 소리 높여
결의했습니다
(Effect) 3'
권오을 도당위원장은
'지방자치에 부합하는 당선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지방권력을 장악한 한나라당도
오만하게 비치는 순간 여당처럼 외면받는다고 경고했습니다.
SYNC(권오을/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또 김관용 경북지사 당선자도
모두에게 겸손함을 주문했고
선거구별로 당선자들이 나서
당 정체성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YNC(나규택/도의원 당선자)
(S.T)한나라당이 선거 후 마련한 자성과 반성의 다짐이 잘
지켜지고 반영될지 유권자들은..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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