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유통업, 건설업 전반에 걸쳐 대구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320개 업체를 대상으로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제조업 77, 유통업 88, 건설업 50으로 집계됐습니다.
2/4분기 100을 웃돌았던
제조업과 유통업 전망 BSI는
한 분기만에 다시 100이하로
떨어졌고 건설업 전망 BSI도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과 지방건설경기 위축등으로
2.4분기에 이어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내수경기의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원화강세와 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등으로 제조업의 채산성도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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