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노조전임비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돈을 뜯은 혐의로
전 건설노조 위원장
49살 장모씨를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3년부터
건설업체 37곳을 돌며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2억 천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경찰은 지금까지 2명을
구속했으며 현 노조위원장
42살 조모 씨 등 3명과
불법 집회를 벌인 노조원
4명에 대한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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