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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모바일특구유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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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6월 15일

모바일특구의 대구경북 유치에
붉은 불이 켜졌습니다.

정보통신부가 최근
대구경북의 모바일특구 유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지역혁신협의회 등은 유치를
위한 총력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기잡니다

정보통신부는 모바일 특구
지정과 관련해
당초 공모방식에서
후보지를 2~3곳으로 압축한뒤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꾼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에따라 최근 정통부를 방문해
지역에 유치될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통부는 대구경북 유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철우/경북도 정무부지사

이때문에 모바일특구
대구.경북 공동유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와
공동유치 실무기획단등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이은 수도권중심의 모바일산업정책은
지역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동유치 실무기획단은
이와함게 지역에 삼성전자 등
천5백개 가까운 모바일 관련
업체들이 있는 만큼
지역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 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재호/
공동유치 실무추진기획단 간사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내일(오늘)모바일 산업과 관련된
특강과 심포지엄을 개최해
모바일 특구 유치의 당위성과
여론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입니다

대구시장과 도지사 당선자의
약속에 따른 다음달 초
공동유치추진위원회 발족과
지역정치권과의 연대로
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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