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다
서울,경기,인천을 묶어
발전방향을 찾는 <대수도론>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렇게 되자 비수도권 출신
국회의원과 시민단체등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들고 나온 대수도론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큰틀의 수도권으로
묶어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주장입니다
겉으로는 3개 시도가 힘을 합쳐 함께 생존하자고 내세우지만
핵심은 규제완화를 통한 수도권
중심의 성장논리가 깔려있습니다
이에대해 비수도권 13개시도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조직적
으로 대응할 태셉니다
이들은 공동대응을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을 추진중인데 공론화과정을 거쳐 새 단체장
당선자들이 다음달 취임한 뒤
곧바로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성조/국회 예결위 간사 <상시 감시체제결성 대응하는 시스템> 7:09 7:19
지방분권국민운동도 발끈하고
나서 수도권만 국가경쟁력강화를위한 대안이라는 황당한
정치논리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비수도권 단체장과 지역의원, 지방대학등 지방민들과 협력해 수도권규제 철폐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조진형/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의장
이런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3개시도 당선자 인수위원회 정책책임자들의 첫 모임이 오늘로
예정돼 있어,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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