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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6년 06월 13일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를
배출한 청구고등학교에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구고등학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권준범 기자!!!

네, 청구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경기가 시작되려면
아직 2시간 정도가 남았는데요,

이 곳 청구고등학교도
붉은 함성으로 하나가 될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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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도 오늘만큼은
야간 자습을 일찌감치
마무리짓고, 현관 앞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 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응원 소식을 들은 졸업생들도
후배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모교를 찾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후배죠?
응원전에 참가한
청구고등학생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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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 안녕하십니까?>

박주영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네,고맙습니다. 열띤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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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천 5백여명은
오늘 아침 하나같이
붉은 색 옷을 맞춰입고
등교를 했는데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거리 응원에
뒤지지 않는 붉은 물결이
교내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2시간후, 박주영 선수를
비롯한 23인의 태극전사들이
승리의 낭보를 전해 주기를
하나같이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의 승리가
청구고등학교 영웅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웅인
박주영선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구고등학교에서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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