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고철을 빼돌린 혐의로
34살 황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월부터
대구시 대천동 모 철강회사에서
회사에 보고한 양보다 많은
고철을 싣고 나오는 방법으로
200여 차례에 모두 9천 만원
상당의 고철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함께 검거된 45살 김 모씨는 황씨가 빼돌린 고철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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