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팀과
토고와의 첫 결전,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디서 누구와 함께
응원하십니까?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응원에
나설텐데 월드컵이
서로 간의 사랑과 화합을
깊게 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꼭짓점 댄스+음악]
붉은색 티셔츠로 갈아입은
직원들이 거리 응원을 앞두고
꼭짓점 댄스를 연습합니다.
거리 응원을 앞두고 며칠째
호흡을 맞춰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며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봅니다.
[구성: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월드컵을 앞두고 배운
꼭짓점 댄스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서로 간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된데다 가족들과
함께 거리 응원에 나서게돼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습니다.
[000-대구은행 직원]
"서로 기분 좋게 응원나갈
계획..."
얼마전부터 입주가
시작된 대구시 침산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본격적인 응원을 앞두고
북 공연과 댄스팀들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돼
주민들이 서로 모르고
낯설어 관리사무소에서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응원전을 마련했습니다.
[이진덕-대구시 침산동]
"서로 친밀하게된 계기"
길거리 응원장이나
아파트 주차장 그리고
시내 음식점과
유흥주점 곳곳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뜨거운 열기만큼
응원에 나선 사람들도
월드컵을 계기로 하나된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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