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열릴 토고전을 앞두고
시민들은 다양한 필승 전략을
내놓으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삼삼오오 모인 곳마다
월드컵 얘기로 넘쳐났습니다.
그러면서 토고전 승리를 위한
다양한 비책을 내놓습니다.
우선 토고의 취약점인
좌우 측면을 적극 공략하면
의외로 쉽게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현정/달성군청 종합민원실)
"측면 박주영, 박지성 활용
충분히 승리"
특히 3-4-3 포메이션을 내세워
토고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후반에 새로운 선수를 투입해
골문을 적극 공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강석/대구시 범어동)
"조재진 톱 이천수 박지성 후반 박주영, 안정환 투입 승리"
또 빠른 스피드와 조직력을
앞세우거나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해
토고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공격할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영란/대구수성구 여성축구단)
"다같이 열심히 뛰면 꼭 승리"
(변대근/대구시 화원읍)
"이영표 이어 박지성 조재진으로 이어지는 전술 구사"
클로징> 시민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 태극 전사의
강한 정신력과 붉은 악마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더해져
토고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낼 것을 확신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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