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513건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이 가운데 75건을
고발하고 39건을 수사의뢰하는 한편, 399건에 대해
경고나 주의조치했습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117건, 열린우리당 10건, 민주노동당 2건 순이었습니다.
선거법 위반 유형별로는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한
사례가 159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불법 인쇄물 배부와
불법 시설물 설치, 전화를
이용한 불법홍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당선자 가운데도 24건이
고발되고 20건은 수사의뢰 돼
수사결과에 따라 당선무효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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