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파업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서는 등 파업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건설업체로부터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2억여원을 뜯은
혐의로 건설노조 前 부위원장
48살 황모씨를 구속하고
위원장 42살 조모씨등
6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건설업체 37곳을 돌며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2억 천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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