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불빛축제인
제3회 국제 불빛축제가
어젯밤 포항에서 열려
초 여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았습니다.
조직위는 어제 행사에
관광객 7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8초 불빛 놀이 장관)
밤 하늘에 불빛 장관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한.중.일 동양 3국에다
스웨덴 업체에서 쏜
7만발의 불빛이 하늘에서
밤 바다위로 쏟아 집니다.
어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71만명은 불빛과 함께
한 마음이 됐습니다.
김 은주/포항시 대도동
(..포항 자랑 스러워...)
김 부출/서울시 사당동
(..다시 젊어지는 .....)
한 시간에 불빛 7만 발을
발사하기는 우리나라 불빛
축제 사상 최대 규몹니다.
포항시민의 날 지정을 기념해
포스코가 재작년에 처음 시작한
포항 불빛축제는
시도민의 호응으로
출범 3년만에 국제대회로
승격하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장 성환/포스코 섭외 이사
(... 경제 활성화 기대.. )
불빛축제에 앞서 낮부터는
해양경찰 인명구조시범과
해병대 상륙작전 시범 그리고
꼭지점 댄스 배우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열렸습니다.
불빛축제 조직위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64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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