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공무원을 대규모로
파견한다고 홍콩의 친중국 신문
'문회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3만명의 농정 공무원을 파견해 열흘 동안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 등에서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4월에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과 협약을 맺고 농업
공무원 35만명을 차례로 한국에 보내 연수훈련을 받기로 했는데,
많게는 5천250만 달러의 예산을 들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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