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막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쇼가
오늘 대구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시민들은 2002 월드컵때
거둔 4강 신화가 재현되길
기원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백화점 앞 광장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토니안과 미나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2006 독일 월드컵 승리
기원 축하쇼에 5백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승리의
염원을 한 데 모았습니다.
장병들도 온 국민의 월드컵
응원 율동인 꼭짓점 댄스를
추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장귀용--대구시 상인동]
"4강까지 문제 없고 우승도
가능합니다. 화이팅.."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
시민들은 12번째 태극 전사로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스탠딩]
"2006월드컵 승리 기원
축하쇼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모여 2002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했습니다."
시민들은 오늘 축하쇼를
시작으로 응원 열기를
13일 토고전 뿐 아니라
새벽 4시에 예정된
19일 프랑스전과
24일 스위스전에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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