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우리 대표팀이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줄
것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최현정 기자입니다.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월드컵이 한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면서 지역민들의 붉은
함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4년전 뜨거운 감동과 흥분을 안겨줬던 우리 대표팀의 신화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최근 평가전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되찾기를 주문합니다.
INT-김경언(고등학생)
INT-장준열(자영업자)
또 2002년 홈 경기와 달리
이런 저런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선전해 줄 것이라며
변하지 않는 믿음도 보여줍니다.
INT-박향은(주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의 가장 큰 무기, 투지를 발휘
한다면 어떤 상대를 만나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장승복(직장인)
이 같은 간절한 염원과
응원의 함성을 태극 전사들이
모를리 없기에 이번 월드컵에서
2002년의 신화가 계속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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