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99칸 고가를
모델로 고증을 거친
경남 지역 최대의 한옥 체험관을
곧 개관한다고 합니다.
KNN 김상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경남 김해시 한 복판에
85칸 짜리 전통 한옥이 들어섰습니다.
사랑채부터 별채 안채까지
모두 7채의 한옥으로 구성된
이 집은 김해 한옥체험관입니다.
천 2백평이 넘는 부지에
99칸 전통 고택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개관을 앞두고 지금은
마무리공사가 한창입니다.
투숙객들을 받을 수 있도록
2인실과 4인실을 합해
모두 13개의 방이 마련됐습니다.
겉은 전통가옥이지만
편의시설은 모두 현대식입니다.
가야 유적지 한복판에 들어선
체험관은 기둥부터 기와 하나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쳤습니다.
건축과정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정민휘/ 김해 한옥체험관 감리담당
김해시는 숙박을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취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홍식/김해시 문화재과장
김해시 도심 한복판에 들어선
한옥체험관은 인근의 다양한
가야문화유적과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입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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