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벼베기 진도가 전국에서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도내 벼 수확면적은 12만8천ha로 벼 재배면적의 90%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벼베기 진도 97%에 크게 못미치고 더 남쪽인 경남의 95%보다도 낮은 실적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하순에 내린 비로 벼 베기가 다소 늦어졌기 때문에 농촌일손돕기등을 통해 벼베기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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