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취업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혁동 기자의 손바닥 경제
오늘은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의
취업 프로그램과
재취업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는 이 승달씨는
요즘 일이 즐겁습니다
지난해 11월 건강이 좋지 않아 직장을 그만 두었는데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다행히 두달 전에 이곳에
다시 취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승달/동심기업 과장
취재팀이 대구 종합고용안정센터를 찾아봤습니다
마침 성취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모의면접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 스스로 면접관과
구직자가 돼 자신을 소개하고
왜 입사를 희망했는지를
진지하게 묻고, 대답합니다
이상석/취업프로그램 참가자
우지혜/취업프로그램 참가자
이밖에도 청년층의 합리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
취업의사가 없는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는 취업희망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릿지)3일에서 많게는 5일간의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우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됩니다, 자연히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난해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은 천4백여명으로
이가운데 30%정도는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이경미
/고용안정센터 직업진로지원팀장
취업이 어렵기는 하지만
취업프로그램에 참가해
생각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면 취업의 길은
열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