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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도 자리다툼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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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6월 06일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와
김관용 경북지사 당선자가
본격적인 업무 인수.인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논공행상과 함께
벌써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주요 자리를 놓고
물밑경쟁이 뜨겁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측은
차질 없는 업무인수 인계를 위해
어제 인수위원회를 발빠르게
구성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취임이 한달도 채 남지않은 만큼
조직개편에 따른 인선작업을
서두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당선자
<기능별 업무 제일우선 경제중심
도청 조직 변화> 7:02 7:13

경북도지사는 정무부지사와
비서실장 등을 자기사람으로
채울 수 있고
국학진흥원장과 경북통상사장등 15개기관장을 임명할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취임과 함께
임명해야 할 정무부지사와
경북개발공사사장을 비롯한
몇 몇 자리를 놓고
선거캠프 참여인사와
당 관계자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합니다

인수위 구성을 준비중인
김범일 대구시장당선자도
밀려드는 인사 청탁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하마평이 무성한 정무부시장은
물론 공무원연수원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대구의료원장등 20여개산하기관장 가운데 상당수
교체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당선자
<인사 정무포함 경제전문가 많이
포진 준비> 1:10 1:18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논공행상과 정치권의 압력에서 벗어나 정책과 능력 위주의 소신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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