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경북 북부지역의
농작물 251ha가 피해를
봤습니다.

지역 별로는 청송이
120ha로 가장 많고
봉화 108ha 울진 20ha
영양 3ha의 해를 입었고
작물별로는 사과가 150ha로
가장 많고 담배 배추 고추도
피해가 컸습니다.

울진과 봉화 영양군 일대에는
어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름 3~15mm 크기의
우박이 내렸고
오후 8시 50분부터 10분 동안
청송군에도 우박이
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응급복구와 함께
정밀 피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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