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와 서라벌대의
교비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두 대학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교직원과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빼돌린 교비가 120여억원에 이르는 것을
확인하고 사용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대학 사무처장과 총무팀장이
빼돌린 돈을 학교홍보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홍보비가 따로 책정돼 있어
설득력이 없다며
사용처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