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동호동
솜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믹서기 제조 공장과
환풍 설비 제조 공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분만에 꺼졌지만
솜 제조 공장 사장 53살
이 모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3개 공장 290여평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솜 제조 공장의
기계 모터 부분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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