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 교환 뉴습니다.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미니 채소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미니 오이, 미니 파프리카 등
미니 채소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농가의
새 소득원이 되고 있다는 소식
KNN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10센티미터 남짓한 크기의
미니 오입니다.
등산할 때나 다이어트 용으로
껍질 채 과일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가격도 일반 오이에 비해
15%가량 높습니다.
김응규/경남농업기술원
2003년 네델란드에서 수입한
미니 오이는 2년 간의 연구를'거쳐 우리나라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으로 개량됐습니다.
미니 파프리카는 일반 파프리카의 1/6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미니 파프리카는
일반에 비해 당도가 2배 이상
높습니다.
거의 토마토 수준입니다.
소가족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요리하고 보관하는데
미니 파프리카가 제격입니다.
안철근/수출농산물연구센터
이같은 미니 채소들은 작지만
오히려 영양가가 높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니 채소는 전국의 대형 할인 매장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품질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오성숙/부산시 온천동
이에따라 미니 채소가
경남지역 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박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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