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 당선자
선거운동원들이 대규모로
금품을 뿌리다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로
봉화군수 당선자 김모씨
선거운동원 15명을
구속했습니다.
당선자 김씨의 선거책임자와
조직부장, 마을 책임자인
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봉화군 유권자 100여명에게
10만원에서 20만원씩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자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해 금품 살포
과정에서 개입됐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