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리에는
붉은색 티셔츠와 두건 등을
활용한 월드컵패션이
등장했습니다
월드컵 열풍을 겨냥해
올해는 패션업계 전반에
붉은색이 강세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꼭짓점댄스
붉은색 티셔츠와 두건등으로
멋을 낸 멋쟁이들이 벌써부터
거리 곳곳을 활보합니다
월드컵 공식응원단인 붉은악마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은
올 여름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입니다
인터뷰-학생
의류매장에는 스포츠나
캐주얼뿐 아니라 일반 정장까지 붉은색으로 넘칩니다
업체들은 2002년 붉은 색을
제외한 모든 의류가 무더기
재고 처리됐던 교훈을 살려
여름 주력색상을 일제히
붉은색으로 정했습니다
이같은 열풍은 속옷에 까지
이어져 속옷매장까지
붉게 물들였습니다
손목밴드나 모자,
월드컵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스니커즈, 스카프등도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상민
동아쇼핑 홍보팀계장
붉은색 제품 선풍적 인기 끌 듯
(스탠드 업)
붉은색이 주를 이루는
월드컵 패션은 아직은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월드컵이
개막되면 모든 연령층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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