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면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 건설노조는
오늘 오후 전문건설업체와 협상을 갖고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임금 인상을 비롯한
쟁점 사안에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건설노조와 전문건설업체는
오는 7일 재협상을 갖고
의견 절충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조원들의 파업 참여로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이틀째 공사가 중단됐으며
당분간 공사 차질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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