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전국 모의평가가
오늘(아침:어제) 실시됐습니다.
일부 영역에서 지난해 보다
조금 어렵긴 했지만
대체로 출제 경향과 난이도가
비슷했다는 분석입니다.
최현정 기자-ㅂ니다.
언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시험과 마찬가지로 문학의 비중이 줄고 쓰기의 비중이 확대 됐습니다.
지문이 낯설지는 않지만
깊은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많아 교과서 중심으로
중요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INT-학생/경신고 3학년
수리 영역에서는 순열과 조합
등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들이 눈에 띄었지만
특별히 새로운 유형은 없었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법칙의
이해를 확인하는
문제 중심으로 출제 됐습니다.
INT-학생/정화여고
외국어 영역도 유형이나
난이도에서 지난해 수능과
비슷 했다는 반응인데,
어휘력과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 학습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와함께 사회 탐구는
조금 어려웠는데
통합 문제가 주를 이뤄
체계적인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6월과
9월에 실시하는 모의 평가는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수 있게 해줍니다
INT-윤일현(송원학원 진학실장)
한편 올해는 수리 가와 나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이 줄고 가산점 비율도 높여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