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얼굴이 모두 바뀜에 따라
다음주부터 업무 인수인계가
시작됩니다
인수인계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박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는 어제
대구시선관위에서 당선증을
받은데 이어 내일까지 선거관련
업무를 마무리합니다
김 당선자는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다음주부터 대구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들어가는데
대구시는 실국별로 2명 정도의 간부로 인수인계 준비단을
구성해 업무 파악을 도울
예정입니다
김 당선자는 2년8개월 동안
정무 부시장을 역임해
업무 인수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인환/김범일 선대위 부본부장
'각 실국 별로 현안 보고 받고 준비할 계획이다'
민선 두 번째 경북도지사로 뽑힌
김관용 당선자는 이달말까지
인수인계를 마쳐 교체기
행정공백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경상북도와 협의해
실.국.사업소 별로 업무 보고를 받는 한편 별도의
인수인계위원회를 구성해
도정 현안을 파악하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윤태현/김관용 선거대책본부장
'인수위 구성해 3개 본부 두고 업무 인수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도당이나 도청과 협력하겠다'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다음달 3일 취임식을 갖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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