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마련한 5.31 지방선거
<열전현장> 오늘은
경북 울릉군수 선겁니다.
울릉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광산업과 농어업 육성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울릉에서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후보들은 해마다 줄어드는
관광객을 늘리고
농어업 소득을 올리는
방안을 앞다투어 내놓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의
열린 우리당 이 석준 후보는
일주 도로 완공과
저동항 보완 그리고
초등학교 영어교사 배치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석준/열린 우리당 후보
(..여당 후보 정부지원 가능..)
울릉군 군의회 의장출신의
한나라당 최수일 후보는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민자 유치로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공약입니다.
또 농수산물 판매를 위해
전국 대도시에 직판장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수일/한나라당 후보
(..저동항 보강 보수...)
경북에서 33년 공직생활을 한
무소속의 정윤열 후보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행기 취항을 약속했습니다.
또 한약재와 산나물
가공공장을 설립해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윤열/무소속 후보
(..판매는 군청에서 .....)
(이성원= 울릉군수 선거는
오창근 군수의 구속으로
후보를 재공천한
한나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단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도에서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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