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2대와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밤 11시 40분쯤
예천군 보문면 중앙고속도로에서 강원도 영월군 37살 신모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신씨의 부인 31살 김모씨가
숨지고 신씨의 9살난 아들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에
주차중이던 화물차를 대구시
성당동 49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다시 추돌해 김씨와 김씨의 부인 46살 박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신모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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