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전선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상동 46살 박모씨와
이복동생 34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대구시 월성동 모 재개발
아파트 공사장에서 절단기로
전선 90미터를 훔치는 등
9차례 같은 방법으로
전선 천미터 시가 천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전선을 4차례에 120만원에
산 혐의로 대구시 봉덕동
고물상 업주 44살 신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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