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로
경남 양산시 웅상읍
24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8살 황씨를 둔기로 때려
성폭행하고 현금 106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황씨에게
인터넷 채팅을 하면서
자신을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으로 곧 미국에
유학 갈 예정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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