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TBC가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위해 마련한
대구시장 후보 세번째
토론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이재용 후보와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등
5명의 후보는 백분 동안
쟁점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 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번째 열린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내건
공약의 실천 가능성이
쟁점이 됐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는
제안한 열린우리당 이외의
다른 4명의 후보는 현실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재용/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제 통합의 완성은 바로 행정 통합이다'
김범일/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공무원 인사교류 그다음 관변 단체 이렇게 여건기반 된다면 행정통합'
이연재 민주노동당 후보와
박승국 국민중심당 후보,
백승홍 무소속 후보는
공약과 시장 자질을 놓고
이재용, 김범일 두 후보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대구시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시내버스 준공영제도 도마에
올라 다양한 개선법이
제시됐습니다
이연재/민주노동당 대구시장 후보 '대구 교통공사 설립 지하철-버스 연계 필요'
박승국/국민중심당 대구시장 후보 '준공영제는 사유재산, 공공재산과 구분해 적절히 운영해야'
백승홍/무소속 대구시장 후보
'철저한 감독 예산 절감 노력,
서비스 향상도 시가 통제'
백분 동안 계속된 토론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침체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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