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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휴일 잊은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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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05월 28일

5.31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마다
막판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며
마지막 휴일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휴일도 잊은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김없이
열띤 선거전이 펼쳐집니다.

공약을 알리기 위해
삼천배로 한 표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대구구장에서 지지자 모임을
갖고 전용구장 건립을 약속하며
청년과 부동층의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이재용/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
"전국최초 야구 돔구장 건립"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이해봉 의원과 함께
등산로와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정권 창출론을 거듭 강조하면서
세몰이에 주력했습니다.

김범일/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현정부 심판, 경제 회생 노력"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도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정당에게
표를 찍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연재/민주노동당 대구시장
후보
"서민 위하고 한나라 독주 막을 수 있는 정당"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와
무소속 백승홍 후보는
인물과 정책 선거로
후보자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박명재,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 도지사
후보는 거리유세보다
언론사에서 주관하는 토론회
준비에 힘썼습니다.

클로징>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후보들은 거리와 시장 등지에서
휴일 총력전을 펼치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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