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개혁 심의위원회가
오늘 오후 대구 시청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시민단체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과
시내 버스 노사 대표들이
참여해 대구시와 버스 운송
조합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퇴직금 부담 주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구시와 버스운송
조합 모두 여전히 퇴직금
부담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해답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위원회에서
퇴직금 부담 주체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시내 버스 노사 교섭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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