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화재로 점포를 잃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오늘
대체상가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재개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내당동 옛 롯데마트
건물에 대체상가를 마련한
피해상인 600여 명은
지하 1, 2층과 지상 1층에서
원단과 커텐 등의 제품을
판매합니다.
서문시장 인근의 베네시움에
상인 200여 명이 입점한데 이어
롯데마트에도 대체상가를
열게 돼 서문시장 2지구 상인
대부분은 화재 6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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