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은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학교 돈을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총무팀장과 사무처장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학교법인인 이들 대학은
교직원 친,인척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든 뒤
학교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시설 구입대금을 부풀리거나
허위매출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교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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