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 선거
부재자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10만2천여명이
부재자 신고를 했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의 가장 첫 손님은
군 장병들이었습니다.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단체로 투표소를 찾은
장병들 가운데 군에서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이등병들의
마음은 더욱 설렙니다.
[이형근 2군사령부 이병]
어제 하루동안 투표소가
마련된 대구대와 영남대에도
집이 멀어 부재자 신고를 한
학생들이 신성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종금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4학년]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선거인은
대구 4만3천여명,
경북 5만9천여명으로
전체 선거인수의 각각
2.3%와 2.9%를 차지합니다.
시도 선관위는
구군청과 읍,면,동사무소,
교도소와 구치소 등
모두 55곳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했습니다.
부재자 신고인은
선관위에서 발송한
겉봉투와 투표 용지 등을
가지고 오늘 오후 4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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