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도에서는 우리의
영토주권이 미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부재자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선관위 주관으로 독도에서
민간인이 투표에 참가하기는
건국이래 처음입니다.
독도에서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sync. 이문원/중앙대 명예교수
(..영토는..부속도서로 한다..)
오늘 오전 10시
독도가 우리땅임을 선언하는
헌법조항 낭독과 함께
부재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와
독도 의용수비대원 그리고
경비대원 등 55명이
주인공입니다.
김성도/울릉군 독도리
(..왔다 갔다 안해 좋아...)
50년전 독도를 사수했던
의용수비대원과
지금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 모두 세대차를 넘어
한마음 입니다.
서기종/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장
(..그때 고생 보람 느껴...)
박 진영 상경/독도 경비대
(..생애 첫 투표 우리영토..)
(이성원= 독도 부재자 투표는
참관인이 임석하는등
선관위 관리아래 처음으로
정식 법정 투표소를 설치해
치러지고 있습니다.)
경북 선관위는 최근 잦은
일본의 도발에 대응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김 경석/경북선관위 상임위원
(..우리땅 확인위해.....)
주민거주에 이어
투표까지 현지에서 이루어지면서
독도가 한국영토란 사실이
다시 한번 명백히 확인됐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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